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지속된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장수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시의원과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33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썼으며, 생활터전을 잃은 마을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서경규기자..
좌로부터 윤재연 대표, 박효담(초전초 6), 남하은(서울 구룡초6), 전강주(동자초 6). 블루원과 한국골프협회(KGA)가 주최한 블루원배 ‘제 40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가 지난 28일 블루원 용인C.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8일 마지막 3라운드 경기는 본선 참가자 176명 중 26~27일 벌어진 1.2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컷을 통과한 남녀 각각 초등부 9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24명 등 모두 96명의 선수가 참..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바라는 경주시의 청렴기준은 더욱 높아지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우리시 공무원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행정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간부공무원으로부터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의 고충을 찾아 해결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여가자”고 강조했다.경주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대외협력실에서 ‘클린 경주 추진기획단’ 제2차 보고회를 가졌다.‘클린 경주 추진기획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경주시의 청렴 조직문화 쇄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추진방향 설정 및 추진..
경주시 주낙영 시장은 폭염 속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대응강화를 주문했다.주 시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시청 대회협력실에서 7월 마지막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대응상황을 살폈다.앞서 시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달 초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로 인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경북 지역 연간 평균 폭염 일수는 18.5일, 열대야 일수는 9.8일로 전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시는 폭염 대비를 위해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196곳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감포 여성의용소방대를 초청해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한성 본부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했다.감포 여성의용소방대 일행은 홍보관에서 월성본부 현황과 원전 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지난 5월 개관한 월성본부의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으로 이동해 안전대 VR체험, 안전모 충격체험, 3D 가상안전체험영상 시청 등의 활동을 했다.서경규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60차 이사회’에서 임원의 청렴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을 규정하고, 직무청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계약은 공단 조성돈 이사장, 김용완 부이사장을 대상으로 체결됐으며, 임기 중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책임,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사항을 담고 있다.또, 이사진을 대상으로 고위직 주도의 청렴문화 실천 및 공정사회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공직사회 부패예방,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다짐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경주시가 사람과 동물 간 행복한 반려관계 형성에 나선다.시는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2층 교육장을 비롯한 야외운동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더불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개 물림 사고, 소음으로 인한 사회갈등과 유기동물 증가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배려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노후관리교육 △문제행동 수정교육 등 2가지며, 주제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반려동물 양육시..
‘베트남 후에시를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저와 후에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서 열릴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경주시와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맞은 행정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맺고 있는 베트남 후에시에서 특별한 서한이 도착했다. 시는 베트남 후에시 인민위원회 버레낫(VO LE Nhat) 위원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지지하는 공식 서한을 최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서한은 지난달 베트남 후에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
‘베트남 후에시를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저와 후에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서 열릴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경주시와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맞은 행정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맺고 있는 베트남 후에시에서 특별한 서한이 도착했다. 시는 베트남 후에시 인민위원회 버레낫(VO LE Nhat) 위원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지지하는 공식 서한을 최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서한은 지난달 베트남 후에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는 지난 27일 전남도의회 원전특위위원 일행(10명)을 맞아 월성본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전라도 영광군 소재 한빛원자력본부는 2030년 사용후핵연료저장시설 포화가 예상돼 건식저장시설 추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번 견학은 31년 동안 건식저장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는 월성원전에 직접 방문해 보며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도 증진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홍보관에서 김한성 본부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월성본부 일반현황 및 원자력산업 전반과 사용후핵연료 ..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5, 27일 이틀간 문경 지역아동센터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경주안전체험관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안전문화여행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재난과 안전에 대해 체험을 통해 안전에 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마련해 주고자 진행됐다.아이들은 경주안전체험관에서 4차원 재난 영상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대비와 생존 방법을 습득하고 풍수해, 지진 체험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미디어아트, ..
경주 최대규모의 대표 전통시장인 경주성동시장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6일 성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경제체험을 통한 삶의 경험 제공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의미있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 경제주체인 전통시장과 어린이복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지원, 이를 통한 미래 비전형성과 자아실현 기회제공 등의 ES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최근 경제위기에 따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를 위해 즉시 추진가능한 차별화된 어린..
경주 동궁원이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동궁원은 28일부터 다음달 19일 22시까지 매주 금‧토 야간개장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식물원 2관 야간 미디어쇼를 준비했다.야간 미디어쇼의 주제는 지역의 문화재와 함께 사계절을 표현한다. 수막새, 에밀레종, 석굴암의 부처상, 천마총의 천마가 차례로 나오며 계절마다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 나무에 경주 문화재를 대표하는 요소를 담아 계절감을 북돋았으며, 나무와 화단의 스크린을 활용해 자연의 치유와 회복의 모습을 제공한다. 여기에 달빛광장(느티나무광..
제313차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27일 오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경주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정기총회는 경북도내 20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경숙 협의회장(상주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성학 경주부시장과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및 수해 피해 성금 기탁,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활동사항을 청취하고, 동절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과 급수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경주시 공무원 40여명이 지난 25일부터 자발적 지원에 나섰다. 영주는 지난 13일 이후 지속된 집중호우로 예천, 문경 등을 비롯한 경북 북부 지역에 인명 및 재산피해가 집중됐던 곳이다. 이들은 25일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주 장수면 반구리 호우 피해지역 일원에 투입돼 주택 인근 토사 정리와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또 토사유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대 쌓기 작업과 방수포 설치도 병행하며 힘을 보탰다. 시는 우선 다음달 4일까지 국별로 나눠 40여명 규..
경주시가 25일 ‘2023년도 경주시 도시재생사업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행정협의회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획수립과 사업시행에 있어 관련부서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는 도시재생행정협의회 위원장인 김성학 부시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관련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성건 1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한편, ‘성건1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
경주시의회 2025 APEC 경주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25일 오후 간담회를 열어 경주 유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담당부서로부터 경주 유치의 장단점, 협력쳬계 구축 및 홍보활동 현황, 단계별 유치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5월 제275회 임시회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APEC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대외 행사에서 APEC 경주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동협 특별위원장은 ..
성건동 중앙시장번영회는 지난 20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중앙시장 광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에 나섰다.김광태 중앙시장번영회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강력하게 희망하며, 앞으로도 경주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서경규기자..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솔거미술관 국제작가 초대전으로 독일 거주 한인 2세인 권이나 작가의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전을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기획 1, 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은 독일의 뮌헨과 한국의 경주에서 진행됐던 유적 발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작가가 직접 촬영 및 편집하고 내레이션 한 영상에서는 과거 역사에 대한 발굴 의의에 대한 작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다음달 2일까지 정규직 5명, 개방형직위 1명, 전문계약직 1명, 비정규직 5명, 체험형 인턴 3명 등 총 15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정규직(공무직)은 총 5명으로 보훈특별전형으로 채용하며, 감사 부서장 1명은 민간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방형직위로 채용한다. 비정규직은 총 9명으로 그 중 전문계약직(영문에디터) 1명의 경우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련 국제컨퍼런스 개최 지원 등을 위해 한국어 및 영어에 능통한 자로서 관련 학위를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또한, 휴직으로 인한 결원직..